金裕贞ins|手写信
迎接2026年崭新的一年,
可以沉稳从容,但不要变得冷漠无情。
可以坦然接受,但不要变得漠不关心。
可以保持平和,但不要对爱与关怀习以为常。
可以精准勤奋,但不要急躁冒进。
可以放松休憩,但不要懈怠懒惰。
可以感到害怕,但不要畏缩不前。
可以学习成长,但不要自以为是。
可以受伤后自愈,但不要变得迟钝。
可以为未来做准备,但不要妄下定论。
可以有个体思考,但不要自私自利。
即便如此,还是要保留温柔的心与陪伴。
即便如此,还是要以爱温暖相待。
即便如此,还是要包容并注视。
即便如此,还是要倾听、感受并生活下去。
珍惜、支持并爱着自己,
这,便是世界对我的珍爱。
我能够去爱。
原文:2026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,
차분하고 여유로워도, 차갑거나 냉정해지지는 말자.
그러려니 하고 수용할 수는 있어도, 무심해지지는 말자.
평온할 순 있어도, 사랑과 관심에 익숙해지지는 말자.
정확하고 부지런할 수는 있어도, 조급해지지는 말자.
허흡하고 쉬어갈 수는 있어도, 게을러지지는 말자.
무서울 수는 있어도, 두려워하지는 말자.
배우고 성장할 수는 있어도, 다 안다고 생각하지는 말자.
상처받고 회복할 수는 있어도, 무뎌지지는 말자.
앞날을 대비할 수는 있어도, 단정 짓지는 말자.
개인주의적인 사고를 할 수는 있어도, 이기적으로 생각하지는 말자.
그럼에도 불구하고, 다정한 마음과 곁을 내어주자.
그럼에도 불구하고, 사랑하며 따뜻하게 품자.
그럼에도 불구하고, 수용하고 바라보자.
그럼에도 불구하고, 듣고 느끼며 살아가자.
우리를 아끼고 응원하며 사랑하는 것이,
곧, 이 세상이 나를 아껴 주는 것.
사랑할 수 있다.
